본문으로가기
본문으로가기

부동산이슈

시장은 절대 이대로 흘러가지 않을 것이다

  • 스피드공실 (dream1801)
  • 등록일: 2019-02-08 10:09 
  • 조회:18

 

시장은 절대 이대로 흘러가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흘러가게 둘 정부도 아니다

 

 

 

안녕하세요 옥동자입니다 ^^

명절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늦었지만 이웃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오늘은 당연한 이야기 좀 해볼까 합니다

이렇게 지나고 나서 과거를 추억해보면 그간 몇 년간은 부동산으로 돈 벌기 참 쉬웠던 때였던 거 같습니다

서울 시내 웬만한 걸 그냥 사기만 해도 몇 억은 쉽게 올라줬으니깐요 머 지금은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 2~3년 전 가격은

참 착했죠 갈 수만 있다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 해보셨을 테죠? ㅎ

머 누구나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어떤 분은 한창 오르기 시작할 그때

매도를 하신 분도 계실 테고요, 어떻게든 강남을 샀어야 했는데 예산에 맞춘다고 비강남 어디를 사신 분들도 계실 테지요

머 매도해버린 분들 보다야 좀 낫겠지만 좀 더 많이 오를 수 있었던 물건을 하지 못한 후회가 있을 테니까요 저희 옆집처럼

9.13대책 나오기 직전에 최고가에 잘 매도하고 나가신 분도 계시지만, 반대로 옆집을 사신 매수자는요? 고민에 고민을 해서

결정하셨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좀 아쉽게 되었죠

어떤 순간의 어떤 선택 하나가 지나고 보면 참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우리 모두 노력을 하고, 그를 위해 책 읽고, 강의 듣고, 임장 다니면서 비교에 비교를 다 해 보는 것이죠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 될지, 바라던 결과를 줄 선택일지는... 사실 우리의 몫이 아닌 거 같습니다.

우리는 그저 그냥 주어진 여건 하에서 선택을 하는 것이죠 선택만 할 뿐 그 결과는 하늘의 뜻이라는 것이고,

그래서 진인사대천명이라는 옛말이 있는 거 아닐까요

결과를 놓고 보면 잘한 선택도 있는 반면 아쉬운 선택도 있는 법이죠 머 우리의 삶이 늘 그런 거 아닐까요 늘 좋은 선택,

좋은 결과만 있는 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소수의 성공한 케이스들에 우리 스스로를 견주어 보기 때문에

늘 괴로움이 생기는 것 같고요 하지만 그렇게 보이는 소수의 성공 케이스에도 분명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쉬운 선택과

결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성공은 대중 앞에 잘 드러나지만 실패는 그렇지 못하니깐요. 너무 겉만 보고 비교하지 마세요.

그럴 필요도 없고 자꾸 거기에 얽매이면 앞으로 나갈 수가 없게 되니깐요.

당장은 좀 결과가 아쉬워도, 살다 보면 훗날 효자 노릇을 하는 물건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또 당장은 지금이 최적기 같지만

지나고 보면 최적기가 아니라 아쉬운 순간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저희 옆집이 정말 좋은 가격에 잘 판 건지는 머 좀 더

시간이 지난 뒤에나 가려질 일이라는 것이죠 매수한 가격에서 조금 떨어졌다고 너무 조바심 내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머 지나고 보면 그럴 일도 아니었다는 거, 저도 경험이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운 건 지난 몇 번의 기회가 왔음에도

간 보느라 그 기회를 놓친 분들이, 과거와 전혀 달라지지 않은 모습으로 지금의 시장에서도 여전히 간을 보고 있다는 겁니다.

서울 부동산 시장이 명절 지났다고 머 달라질 일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늘 말씀드리고 있듯이, 시장은 절대 이대로

흘러가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흘러가게 둘 정부도 아니기에 지루하셔도 조금 더 기다려보시면 좋겠습니다 ^^

다른 글로 또 한 번 말씀드리겠지만 정부 스스로가 이런 거래 절벽 상태를 버텨내지 못할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토건은 절대 안 된다던 정부가 24조 토건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를 해주는가 하면, 임대 사업자 등록을 그렇게 유도하더니

이준구 교수 말 한마디에 임대 사업자 혜택을 다 없애버리기도 합니다 정부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 정책 기조는 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4월 공시지가는 현실과 타협하지 않을까요? 보유세 올리면서 거래세를

그냥 둔다면 조세 저항에 직면하지 않을까요? 김현미 후임 장관도 과연 김현미 장관과 같은 스탠스일까요?

좀 넉넉한 마음으로 임하셨으면 좋겠고요, 주변의 너무 이런저런 말들에 신경 쓰지 마세요~ 편안히 계셔도 될 만큼

결국 서울 부동산 시장, 때가 되면 또 갈 길 가게 될 테니까요~

연휴 잘 마무리하시고, 활기찬 내일을 위해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by 옥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