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가기
본문으로가기

부동산이슈

시장 거래의 접점은 언제일까?

  • 스피드공실 (dream1801)
  • 등록일: 2019-02-08 09:53 
  • 조회:13

 

시장 거래의 접점은 언제일까?


 

 

한번 지금까지의 논리와 감각을 간략하게 복기해보고자 합니다.

9.13이후 시장은 급랭하였습니다. 당초 예상대로 거래절벽은 깊게 그리고 오래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당초 예상대로 1월~3월 정도까지가 저점을 형성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저도 신은 아닌지라

상반기까지 이어질수도 있다곤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선 이렇게 보는 이유는 시장 수요 급감이 자연적인 에너지의 고갈보단 인위적인 규제로 만들어진 심리적 공황으로

보는 것입니다. 즉, 9.13대출 규제가 쎄다보니 심리적 압박이 커서 여기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죠.

때 마침 불어닥친 글로벌 금리인상, 미중무역전쟁발 경기침체 논란, 소득주도성장에 따른 국내 경기 하락, 그리고

증시의 폭락 등 경기적 판단 또한 심리 위축을 크게 증폭시킨 요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9.13 이후 만 4개월이 지난 지금 부동산 시장을 보자면, 거품이 낀 강남 등 재건축, 고가 시장과 입주 물량지를

중심으로 일부 급급매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수요급감에 비례하여 공급물량도 다주택 양도세 중과, 주임사 등록, 증여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급감하다보니

시중엔 매물적체라고 말하기엔 조금 적절치도 않은 시장입니다. 즉, 수요 공급이 모두 감소한 시장이어서 거래는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셰도우가 상수라고 말했던 9.13자체적 요인 외 다른 변수들에 대한 예측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이미 빗나가고 있습니다.

"9.13규제 + 금리 공포 + 미중 무역전쟁의 확전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및 금융위기의 공포 + 시장심리의 공포 증폭 +

2019년 하반기 공급부족의 시기 접근 = 부동산 거래 심리 회복"​

OO네요 등 부동산 폭락을 말하던 사람들의 논리는 이미 헛점을 드러내면서 그 전제를 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즉, 한치 앞도 전망을 못한 것입니다.(이건 차라리 언급을 안한만도 못하게 된 것이죠.)

그러나 셰도우의 금리, 무역전쟁, 주식 시장에 대한 전망은, 비록 일부에게서 비아냥의 공격을 받았습니다만,

2~3개월이 지난 지금 돌아가는 판세를 보자면, 전부 들어 맞고 있습니다.

(이게 예상하기까지 쉬웠던건 결코 아닙니다.)

폭망한다던 주식시장은 제가 반등을 언급한 이후 급등했으며, 제가 시장의 바보들이라고 놀린 후에 글로벌시장은

진짜로 금리동결 및 돈풀기 부양책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국내는 아직은 정부가 부족하지만, SOC 경기 부양의 제스처를

취하는 등 그래도 어설프나마 경기부양의 흉내내기는 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지금 시점에 남은게 무엇입니까?

바로 9.13상수 뿐입니다. 그리고 이는 곧 실수요자들의 심리와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아직도 시장심리는 보유세 공시지가 인상 발표시 부동산 가격이 더 빠질 것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만, 연일 언론들의

하락기사가 이를 부채질 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언론은 그게 맞든 틀리든 책임지는 법은 없습니다. 그저 자극적인 소재를 찾아서 기사를 쓸 뿐입니다.

그것이 언론의 속성이기도 합니다. (이거 수차 말씀드린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언제 브레이크가 걸릴 것인가? 무책임하게 들리실지는 모릅니다만, 실은 저도 정확히는 모릅니다.

저도 신이 아닌데 이걸 미리 정확하게 장담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다만, 감각적인 추론으론 대략 합의의 방향으로 들어선 미중 무역전쟁이 2월 말경 미중 정상회담을 통하여 무역전쟁의

보다 확실한 방향이 나오고, 3월 FOMC에선 보유자산 축소 프로그램 중단이 예상되는 등의 시장 유동성 공급 등

대응 노력으로, 예고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위기가 아니다라는 것이 체감적으로 느껴질 때, 그리고 국내 주식시장은

종합주가지수 2300선을 넘어설 때..부동산 거래의 심리는 후행적으로 조금씩 풀리게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2월 말에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가 잘 풀린다면, 그래서 남북 경협의 물꼬가 트인다면,

심리적으론 더 안정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9.13 상수가 저는 쎄다고 보기에 이게 조금 심리 회복이 길어질 수도 있으며, 상반기까지는 여유를 두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장의 공급물량, 미분양주택 숫자, 분양열기 등에 비추어 실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죽은 것은 아니기에

정책 규제발 인위적인 눌림목(일종의 병목현상입니다.)이 지나고 나면 실수요적 거래의 심리는 풀릴 것으로

내다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시장의 진정한 승자는 눌림목에서 입지 핵심지의 급급매성 물건을 매수한 분들이 될 것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

그리고 만약에 제 논리와 예상이 맞는다는 전제하에선, 시장이 눈치 빠르게 움직인다면, 아마도 2월에 바닥을 찍고

수면 아래에서 어떤 징조가 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조금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암튼, 대략 3월까지의 거래급랭은 예상된 일이었기에, 아직까지는 시장은 예상 범위내에서 움직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함께 시장을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시장 거래의 접점은 언제일까?|작성자 셰도우